[속보]원광대산본병원 확진 간호사 접촉 16명 모두 음성
 23일 저녁 7시부터 업무 재개, 질본 병원폐쇄 해지 통보
 [2020-05-24 오후 6:34:36]

어제 25세 남성 간호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일시 폐쇄에 들어갔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이 간호사와 접촉한 직원 16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업무를 재개했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으로부터 523일 오후 7시 병원폐쇄 해지 통보를 받음에 따라 응급실을 정상가동하는 등 업무를 재개했고 월요일인 25일부터는 외래진료도 평소처럼 진행된다.

 

앞서 517일 안양1번가에서 용인73번 확진자인 강남병원 직원과 술을 마신 원광대 산본병원 신관 9층 병동 남성 간호사(25)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830분부터 방역을 위해 병원이 임시 폐쇄됐었다.

 

이 남성 간호사는 55일부터 17일까지는 휴무였고 18일 오전 8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근무한 뒤 19일 질병관리본부 통보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9일 미열이 나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왔고, 22일 다시 검사를 받고 나서 23일 오전 확진된 바 있다.

 

이에 군포시와 병원측은 병원건물 소독 후 이 간호사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같은 병동 근무 직원 16명을 자가 격리시켰다. 이들은 모두 검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병원 관계자는 간호사인 A씨가 다행히 5월초부터는 휴가였고 출근한 18일에는 근무하면서 줄곧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철저히 해 병원 내 추가 감염이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평소처럼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