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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신문 선정 2018년 군포시 7대뉴스
한대희 신임 군포시장 취임, 금정역 GTX 예타통과, 대야미택지개발 등
[2019-01-03 오후 7:54:36]
 
 

지방선거가 치러진 2018년 군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한대희 신임 군포시장의 취임소식이다.

 

1998년부터 20년간 민주당 후보로 4번 당선되는 등 독주체제를 유지해온 전임 김윤주 시장이 이번 선거에서는 당적을 바꿔 바른미래당 후보로 5선에 도전한 탓에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공천 티켓을 거머쥔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출신의 한대희 후보가 당선됐다.

 

그 외에도 연말에 들려온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도 군포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허가를 둘러싸고 시민단체가 경기도에 제기한 주민감사청구가 수용돼 결국 군포시의 행정에 대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는 것도 올해 큰 뉴스이다.

군포신문이 선정한 7대뉴스를 통해 군포의 2018년을 뒤돌아본다.

(편집자 주)

 

 

1. 신임 군포시장 한대희 후보 당선, 취임

  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한대희(56) 군포시장 당선은 군포사회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특히 1998년부터 20년간 군포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온 김윤주 전임 시장이 전국 최초로 5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 것은 커다란 뉴스였다.

신임 한대희 시장은 5급 정책감사실장을 민간에서 공모로 임명하고 4급 국장급이 맡았던 책읽는사업본부를 폐지하고 6급 팀장급에 전담케 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0인위원회 출범을 서두르는 등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한대희 시장호가 2019년에는 어떠한 혁신행정을 펼칠지 주목된다.

 

2. 금정역 GTX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이르면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GTX는 지하 50m에 철로를 신설해 최고속도 200km로 관통하는 교통의 혁명으로 군포금정역에서 서울강남역까지 16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당초 금정역~의정부역 구간으로 계획된 GTX-C노선은 2014년 수익성 부족으로 예비타당성조사결과 부결된 바 있지만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군포갑)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을)이 기획재정부 등에 예비타당성조사 재조사를 요구했고 2년여만인 1211일 마침내 합격점을 받았다. GTX추진으로 금정역 일원 역세권과 산본1동 재개발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 이마트 신축허가 특혜설 경찰 수사 받는다

군포2동 삼성마을 앞에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장한 201712월 전후로 시민단체, 자영업단체 등이 꾸준히 제기해온 신축허가 특혜설이 결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당동점은 부지매입부터 신축허가, 개점까지 6년여가 걸렸는데 20137월과 20159월 교통영향평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건축허가가 반려됐지만 20166월 시 소유인 인근 공원부지를 축소해 도로를 확장하는 조건으로 건축허가가 통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포시의회, 시민단체, 지역상인들을 중심으로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는 올해 3월 이태우 전 정의당 군포지역위 위원장을 대표로 경기도에 주민감사청구를 접수했고 경기도는 12월 군포시에 경찰수사를 의뢰하고 관계공무원 3명을 징계하라고 결정했다.

 

4. 군포시청 공직기강 해이 사건 잇달아 눈총

한대희 군포시장이 올해 71일 취임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고 호프데이등 행사를 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군포시 일부 공직자들이 성희롱, 불륜, 음주운전 등으로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윤아무개 과장은 근무중 음주를 하고 술냄새를 풍기며 여성 시의원에게 성추행에 가까운 추태를 부리고 성희롱을 한 사실이 군포신문에 보도되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올해 10월 국장으로 승진한 안아무개 국장은 과장 시절 부하 팀장의 부인과 불륜을 저질러 손해배상까지 해주고 특히 인사 직전에는 경기도청 감사관실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도 승진, 군포시 감사팀이나 인사팀이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한아무개 팀장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중징계인 해임처분을 받아 시민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5. 군포 대야미 48백세대 택지개발 본격화

군포시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 갈치호수에 이르는 19만여평에 48백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야미지구 공공주택사업이 본격화됐다.

대야미지구는 20171012일 공공주택지구 지정 공람공고에 이어 올해 72일자로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390호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공식 확정됐다. 관련 법절차에 따라 193월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4월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감정평가를 거쳐 7월이면 손실보상협의 및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2020년 착공해 202212월 준공할 계획이다.

 

 

6. 군포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전 상금60억 확보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총 사업비 200억원 이상) 부분 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게 됐다.

 

군포시는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절친한 친구)’을 자처하며 2019년부터 청년들의 자립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이를 위한 총 사업비 201억여원의 약 30%를 지난 1224일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전에서 60억원의 확보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I-CAN 플랫폼 사업은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동력(시스템)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7.군포시의회 여야 63 선출, 민주당 우세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9(비례대표 1명 포함)을 선출하는 군포시의회 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6(가선거구 이우천. 나선거구 성복임, 이길호. 다선거구 이견행. 라선거구 김귀근. 비례대표 신금자), 자유한국당이 3(가선거구 장경민. 다선거구 이희재. 라선거구 홍경호)을 배출해 사상 최초로 여야 63으로 구성됐다.

1991년 군포시의회 개원 후 정당공천 없이 선거가 이뤄진데 이어 20065대 의회 구성부터 처음 정당공천이 실시된 이래 가장 많은 여야 비율차이를 드러낸 이번 7대 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견행 의원이 의장을 맡고 자유한국당 장경민 의원이 부의장을 맡아 상생정치를 보여주면서 일당독주 우려를 불식시켰다.

 

 <군포신문 제783201812월 24~ 12월 31일 4면보도>

 

군포신문(gunp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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