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기존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인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군포2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옆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 연면적 7,993㎡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스피닝실, 배드민턴장, GX룸, 요가실 등 체육공간과 키즈존, 카페, 스포츠용품점 등 부대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체육문화공간으로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여 군포시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시운영 시설이용 접수는 군포시민의 경우 2월 15일부터, 군포 외 시민은 2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든 시설을 일일대관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는 물론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성공 이사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국민체육센터는 1개월간 임시운영을 거치면서 미비사항을 보완하여 4월 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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