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무엇인지요. 출마의 변을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군포시 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 백영자입니다.
저는 1983년 군포읍 당시 금정리에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에 몸을 담아 오면서 지금까지 산본2단지,산본9단지 등 30년 넘게 교육자로서의 부끄럽지 않는 많은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2. 후보자님께서 당선되신다면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요. 시민들에게 공약하시는 내용 중 3개 정도만 중요도 순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군포의 발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쭉 지켜보며 어려운 살림이지만 우리 가족은 시부모님과 함께 늘 행복했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의 참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학교 어머니회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동 주민자치위원장,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군포시민주평통 부회장.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궁동위원장, 군포시 안전행정 분과 위원장등 많은 지역 활동을 통해서 보람도 느겼습니다.

(군포시민대상(선행,효행부문),대통령상,육군참모총장상, 도지사상,시장상등 넘치는 사랑도 받았습니다)

이젠 그 열정으로 군포시 발전을 위한 가장 보람된 일들을 하고 싶고, 군포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귀 후보자님께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시면서 서민들에게 제시하는 주요공약이 있다면 중요도 순으로 3개만 말씀해주십시오.

첫째,
맞벌이 젊은 세대들이 어려움 없이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시설 확층이 필요합니다. 
저 본인이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에 오랫동안 몸 담아오며 직접 경험해 왔기 때문에, 보육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 먹거리 등 보육정책에 필요한 어려움들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생활체육 활성화하여 실내체육관등 시설 확층도 필요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여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계획에 맞게 환경을 조성해주어 군포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사회복지입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전문 체육인도 연계해서 젊은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06년부터 군포시 생활체육 줄넘기 연합회장을 맡아, 경기도대회는 물론이며 시대회 조차 치룰 수 없는 애로점에 체육관 시설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도시 군포가 훌륭한 선수들을 재탄생 시키는 국제적인 명품도시로 군포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화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셋째, 수리산을 연계하여 명품도시 만들겠습니다.
수리산은 2009년 7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만 여러 어려운 사항으로 묶여 있습니다.

초막골, 생태공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안전과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하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끝으로 군포시민(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거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 립니다.

저도 자식을 셋이나 키웠습니다.
이번 세월호사건에 충격과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젠 제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한 큰 경험을 살려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군포가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신선한 일꾼으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